12월 30일...기대...


오늘을 마무리하고...

나는 한 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...

이 기대감이...만족되면 좋겠다.

나의 이기적인 바램일뿐일까??

오늘도 난 어리석게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며 잠이 든다.....
이글루스 가든 -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.

by 홍군 | 2007/12/30 21:58 | 삶...끄적끄적 어설픈 표현방법 | 트랙백 | 덧글(0)

그녀의 불행...


몇 년전...정말로 좋아하는 그녀가 있었다..

마치 영혼이라도 뺏긴듯..그녀에게 한없이 빠져들엇다..

그러나

그녀는 나 아닌 다른이에게로 갔고 난 없이 슬퍼하며..낙망하며...괴로워했다...

그리고 홧김에 군대를 갔다...(지금생각하면 잘한일이다..허극 더 늦게 갔으면..끔찍하다 -_-;;)

나는 그녀의 불행을 기도했다..

그녀석과 헤어지기를...

그리고 내가 전역하면 그런 그녀의 아픔과 슬픔을 보다듬어 줄 수 있도록...

나는 그녀가 슬픔과 아픔의 눈물을 흘리기를 기도했다...

내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이런 가사가 있다

'행복하지 마요.......'

행복하지 않으면 불행한거 가??

그래 난 처음에 그리 생각했다...행복하지 않은 것 그것은 불행이라고...

그런데....그게 아니다...

행복하지 않은 것은 행복하지 않은 것일뿐 불행은 아니다...

그렇기에 그 노래의 주인공은 몹쓸놈이 아닌 그저 평범고 소심한 녀석일 뿐이다..

그런데

난??

그녀가 행복하지 않은게 아니라 불행을 기도했다...

씨바...난 정말 개시키다....못난쉑히고....



잘 지내고 계시나요???

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...

잘 지내고 계시나요???
이글루스 가든 -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.

by 홍군 | 2007/12/29 22:50 | 삶...끄적끄적 어설픈 표현방법 | 트랙백 | 덧글(0)

사람은..누구나...외롭다


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간직하며 살아간다..

그건 나역시 마찬가지고...

한 없이 빠져드는 외로움의 깊은 골짜기로

내 몸이..

내 마음이..

흘러간다...
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구..해...줘...



아 울적해 ㅠ,.ㅡ 킁~        카~~~악~ 퉷!

by 홍군 | 2007/12/29 22:42 | 삶...끄적끄적 어설픈 표현방법 | 트랙백 | 덧글(0)

12월29일.....결국은...나였어...


오늘 문득....생각이 들었다...

요즘 모든게 허무적이고 염세적으로 변하는 나를 보면서

걱정이 됐엇다 ... 원인은.,..여러가지가로 추정을 했고..

대부분은 내 외적인 요소들이 대부분이었다

근데 문득...오늘 드는 생각이...

모든문제는 결국 내 안에서 나오는 거다 라는 생각이

불현듯...뇌리를 스쳐지나간다..

이렇게 생각하니 다행히도 그간 내 분노의 대상이 었던

많은 내 주위의 외적요소들이 다시금 나의 소중함으로

돌아 오는것 같다...

다만...

문제의 본질이 나라고 느끼니깐  그동안 벙~짓 했던

찌질한 내 모습에 넘넘넘 쪽팔리다...

완전 ㅂ ㅅ 이 었다....

아...쪽팔려.....

다시금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겠지??

by 홍군 | 2007/12/29 19:00 | 삶...끄적끄적 어설픈 표현방법 | 트랙백 | 덧글(0)

12월...28일...소주 한잔 을 들이키며....




말년휴가 나온 친구녀석이 술한잔 하자고 늦은 시간에 불러냈다..

'에고 어제도 마셨는데....'

투정을 부리며 약속장소로 나간다...

그자리엔 이미 또 한 명의 친구가 먼저와 기다리고 있었다.

고기를 익히는 동안 아무도 말이없다..
 
소주 1병 시켜놓고 따르는데...

갑자기 한 친구 녀석이 말을 꺼낸다.

'야 소주1병이 소주잔으로 7잔 나온대...2명이 먹던 3명이 먹던 항상 모자르게 말이야'

'그래? 머리 잘 썼는 걸...그러니 맨날 더 시키지..하하......'

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짧은 침묵...

그때까지 잠잠코 있던 군인친구 녀석...

쓸쓸히 모자만 만지작 거리던 녀석을 말은 꺼낸다

'정확히는 말이지 소주잔으로 7잔 하고도 반잔이 더 나온다 혼자 먹을때도 모자르라고.....'

'......................'

다시 모자를 꾹 눌러쓰더니 녀석이 말한다

'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라...'

'................'

그녀석의 모자에 가려 안보이는 얼굴 위로 물방울이 한 줄기 흘러 내린다...




내가 말했다..

'....그래 씨바 오늘 먹고 죽자'


이글루스 가든 -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

by 홍군 | 2007/12/29 02:01 | 삶...끄적끄적 어설픈 표현방법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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